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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자 옷 캐주얼 코디에 대해 로버트 패틴슨의 일상복 패션을 예시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86년생으로 평소에 유행을 타지 않는 캐주얼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대, 30대, 40대가 참고할 캐주얼 코디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캐주얼 코디는 편하고 흔한 아이템을 사용하면서도 색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현재 나에게 필요한 컬러나 아이템을 확인하셔서 평소에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코디를 추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날씨의 캐주얼 코디
먼저 따뜻한 날씨의 캐주얼 코디를 사진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첫 번째 사진에서는 전체적으로 무채색으로, 아이템끼리 서로 채도대비가 크게 조합했습니다. 레귤러핏의 화이트 코튼 반팔 티셔츠와 진한 그레이 컬러 트레이닝 조거 팬츠를 입었으며, 블랙 컬러의 비니, 백팩,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활용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도 전체적으로 무채색으로, 후드티셔츠, 숏팬츠, 스니커즈, 백팩을 조합하여 쉽고 편하게 어울리는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그레이 오버핏 후드 티셔츠는 가슴에 레터링 나염과 블랙/그레이 스트링 디테일이 있어 레드 컬러의 레터링이 무채색 코디에서 포인트 컬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블랙 코튼 스트레이트 숏팬츠와 블랙&화이트 컨버스 스니커즈, 블랙 백팩은 무난하게 그레이 후드티셔츠와 어울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그린 톤의 티셔츠와 아우터, 오렌지 컬러의 백팩과 스니커즈의 포인트 컬러, 블루 데님팬츠를 조합했습니다. 카키 코튼 반팔 티셔츠와 진 그린 나일론 코치차켓이 그린 계열로 묶이면서 블루 워싱 진청 데님팬츠와 상하의 투톤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스니커즈와 백팩의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 컬러 역할을 해주면서 전체 코디의 컬러가 세 가지로 단순하면서도 충분히 다채롭게 표현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의 캐주얼 코디
다음으로 쌀쌀한 날씨의 캐주얼 코디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첫 번째 사진에서는 모자 티셔츠, 팬츠, 신발은 무채색으로 통일감을 주고 베이지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화이트 코튼 반팔 티셔츠와 블랙 슬림 테이퍼트 코튼 팬츠로 편안하면서 단정하게 표현하였고, 블랙 나이키 스니커즈와 블랙 볼캡으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포인트로 베이지 나일론 코치 재킷을 선택하면서 소재와 컬러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블랙 아우터와 티셔츠, 화이트 셔츠로 무채색을 사용하였고, 블루 데님팬츠와 신발의 오렌지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블랙 레귤러 핏 투버튼 블레이저로 간절기에 입고 벗기 좋은 아우터와 함께 화이트 레귤러핏 코튼 셔츠를 단추를 풀어 레이어드를 하였습니다. 또 화이트 셔츠의 레이어드를 통해 이너인 블랙 코튼 반팔 셔츠와 블랙 아우터를 구분하며 변화를 주었습니다. 워싱 진청 테이퍼트 슬림 데님팬츠로 스트릿의 느낌을 주면서 무지, 무채색인 다른 아이템으로 인한 밋밋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아우터, 셔츠와 블랙 스니커즈가 어두운 색으로 묶이고 베이지 팬츠와 브라운 비니가 브라운 컬러로 묶이면서 다양하면서 정돈된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네이비 오버핏 코튼 셔츠를 맨 위 단추만 잠그고, 네이비 싱글 코트를 단추를 잠그지 않으면서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베이지 테이퍼트 코튼 팬츠로 어두운 상의, 아우터와 구분되는 투톤으로 코디하였고, 비니도 브라운 컬러로 팬츠와 같은 브라운 계열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추운 날씨의 캐주얼 코디
마지막으로 추운 날씨의 캐주얼 코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첫 번째 사진에서는 화이트 이너 티셔츠 위에 청록색의 아우터와 블루 데님팬츠로 통일감을 주고 브라운 비니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화이트 코튼 긴팔 티셔츠 위에 어둡고 진한 청록색 MA-1(항공점퍼)을 입어 대비감을 주었으며, 워싱 중청 데님팬츠와 청록색의 아우터가 어울리면서 정돈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또 브라운 비니는 MA-1 안쪽 면의 오렌지 컬러와도 어울리면서 포인트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네이비 후드집업과 함께 비니, 트레이닝팬츠까지 블루 계열로 통일하고, 브라운 블루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네이비 코튼 후드집업과 네이비 코튼 트레이닝 조거 팬츠로 편하고 통일감 있게 조합하였습니다. 브라운 블루종은 스니커즈의 오렌즈 포인트 컬러와 연결되면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조합했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베이지 후드집업과 아이보리 재킷이 묶이고, 블랙 팬츠와 블랙 구두가 묶이면서 상하의가 투톤으로 구분되었습니다. 베이지 후드집업 위에 아이보리 울 블루종으로 캐주얼과 포멀이 같은 컬러로 통일감을 주었으며, 블랙 코튼 테이퍼트 슬림 팬츠와 블랙 구두로 동일하게 캐주얼과 포멀이 잘 어울리며 편안하면서 단정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상으로 남자 옷 캐주얼 코디를 로버트 패틴슨의 일상복 스타일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아이템을 이용하더라도 컬러 조합과 소재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컬러와 아이템을 확인해 보시고 기존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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